길 가다가 핸드폰 빌려달라고 요청받은 적 한번씩 있으시죠?? 이제 빌려주지 마세요...

한 번쯤

정말 급하게 다가와

"핸드폰을 두고 와서 그러는데

전화 한통만 쓸 수 있을까요?"

이렇게 해서 핸드폰 빌려준 적 

다들 많으시죠?

저도 많아요..

그런데 이제는 빌려주면 안될거 같아요...

16일에 올라온 어느 아파트 공고문입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여학생을 대상으로

휴대전화를 빌려달라고 한 뒤

번호를 알아내 연락하는 사건이 발생해

아파트 측에서 주의를 당부한 공고문입니다. 

공고문에는

"최근 인근 단지에서 낯선 사람이 

여학생에게 휴대전화를 빌려달라고 한 뒤

알게 된 전화번호로 연락을 취하는 일이 발생해

경각심을 주고 있다.

자녀의 안전을 위해 아래 안전 수칙을 참고해 주시고

지속적인 안전 지도를 부탁 드린다."

고 되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 발생되니

더불어 사는 한국의 정이 정말 없어질거 같아요..

아무 거리낌 없이 핸드폰을 빌려주던

옛날 한국은 이제 없어요.

아무리 급한 일이라도 절대로 빌려주지 마세요

정 급하면 근처 지구대나 경찰서로 가라고

안내하세요..

빌려주면 위험할 수도 있지만

자기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됩니다.

절대로 빌려주면 안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