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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소식통

이번 시즌 토트넘 주장 손흥민 선택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by 우루르쾅 202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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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손흥민을 토트넘 훗스퍼 주장을 임명한 것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

 

지난 시즌 콘테 감독을 시즌 중반에 경질하고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토트넘이었습니다. 

슨흥민과 전생의 웬수(?) 였나 싶은 페리시치와 

자동문 수비수 에릭 다이어 ....

2명의 감독대행을 거쳐 8위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23~24시즌을 앞두고 셀틱을 우승으로 이끈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토트넘 감독으로 내정했을때에는 

셀틱을 우승시킨 감독이라고는 하나

셀틱은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전통의 우승후보였고 

스코틀랜드 리그와 프리미어리그의 성향은 

완전히 달라 안제 감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안제감독은 이러한 우려섞인 목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점점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토트넘의 스타일을 바꿀 구상을 하고 있었는대요.

여름이적시장 해리케인이 뮌헨으로 이적하였지만

미드필더에 제임스 메디슨과 중앙수비수에 반더벤을 영입하며

중앙의 창의적인 패스의 줄기를 만들어 줄 선수와 

최악의 자동문 수비수 다이어를 대체할 선수를 영입하여

토트넘 팬들에게 23~24시즌의 기대감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시즌 토트넘을 끌고 갈 주장단에 안제 감독은 대한민국의 캡틴 손흥민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부주장단에는 로메로와 메디슨이 선택되었죠

 

8년이라는 시간동안 토트넘에 헌신해 온 손흥민은 경험이 많은 

선수이지만 요리스가 주장을 할 당시에는 부주장단에

포함될만도 한데 콘테감독은 철저히 배제하였습니다. 

저는 아시아인이라 무시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손흥민은 시즌이 시작되기 직전

"이번 시즌은 중요하다. 주장으로서 모두가 책임을 가지고 좋은 해동으로

훈련 세션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로 뭉쳐 같은 목표를 향해 같은 발걸음을 내딛자.

우리의 중요한 시즌을 위해 나아가자."

라는 인터뷰를 하며 토트넘 선수들에게 메세지를 전달하였습니다. 

 

손흥민은 시즌 첫 원정경기 브렌드포드전에서 주장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행동을 선보였습니다. 

부주장 메디슨에게 문자를 보내 원정 팬들 앞에서 둥글게 모여 

우리의 일부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자고 제안했다는 건데요.

메디슨은 " 손흥민은 팬들 앞에서 대화했고 정말로 그들을 

움직이게끔 했다. " 라고 감탄하였습니다. 

 

시즌 첫번째 원정경기가 2-2 무승부로 끝나고 아쉬워할법도 한데 

선수들을 이끌고 원정응원석쪽으로 가 원정팬들을 향해

인사를 하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손흥민이 품격을 선보이면서 토트넘 캡틴 선정은 적절하게 이루어졌다는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토트넘의 동료를

모두 찾아 포옹하고 몇 마디를 전했다. 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이어 "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손흥민의 캡틴 임명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라고 했습니다. 

 

이제 2경기가 지났지만 이번시즌 토트넘의 행보가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대한민국 캡틴!!

토트넘 훗스퍼 캡틴!!

잇슈남은 대한민국의 자랑 손흥민 선수를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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