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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뉴스(기사)

(감동 주의) "우리 아들 같아서..." 50대 아저씨가 횟집에서 군인들에게 한 일

by 우루르쾅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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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뻘 남성이 군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풀었다. 

22일 육군  A 병장이 온라인 커뮤니티 '육군 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전한 

제보 내용이 공개되었다. 

A병장은 " 방금 겪은 일이 너무 인상 깊고 감사해서 복귀하는 버스에서 글을 쓴다."고 밝혔다. 

그는 오랜만에 회를 먹고 싶어 동기와 함께 사천 시내로 평일 외출을 나왔다. 

 

A병장은 한 횟집에서 모듬회를 시킨 뒤 동기와 대화하며 먹고 계산하기 위해 나섰다. 

사장님은 " 옆 테이블에 있던 50대 남성 두 분이 이미 계산하고 갔다." 고 전했다. 

A병장은 "너무 갑작스러웠지만 일단 동기와 함계 두 분께 경례하고 감사 인사를 드렸다. "면서

"그 중 한 분은 괜찮다며 저희가 부담스러워할까 봐 익살스럽게 본인은 방위라고 하고는 가셨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뭐라도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빠르게 근처 마트에서 음료를 사서 가져다 드리고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렸다." 며 " 그랬더니 제 손을 잡으시고, '아들도 군인인데 아들 생각이 나서 그랬다.

고생 많다.' 고 하셨다." 고 전했다. 

그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신 두 분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저도 나중에 옆 테이블에 군인이 

있다면 아무렇지 않게 대신 계산해 주는 어른이 되겠다."고 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A병장은 밥값을 내준 남성들의 생김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50대 후반으로 보이는 빨간 바람막이 입으신 안경 쓴 남성 한 분과 안경 안 쓴 남성 한 분이셨다. "며

"다시 한번 정말 감사했다고 말씀 전하고 싶다. 충성!" 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카페 브랜드 빽다방의 한 여자 아르바이트 직원이 군인에게 음료를 주며 감사 메시지를 전해 감동을 안겼다. 

 

 

출처  :  "우리 아들 같아서…" 50대 아저씨가 횟집에서 군인들에게 한 일 (msn.com)

 

"우리 아들 같아서…" 50대 아저씨가 횟집에서 군인들에게 한 일

아버지뻘 남성이 군인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베풀었다. 22일 육군 A병장이 온라인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전한 제보 내용이 공개됐다. A병장은 "방금 겪은 일이 너무 인상 깊

www.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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