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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유머 이야기

재미있는 유머모음

by 우루르쾅 202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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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부부와 경상도부부

서울서 온 신혼부부와 경상도 토박이 신혼부부가 여행 중이었다. 

우연히 두 부부는 지갑 파는 곳을 들르게 되었고

서울 아니가 먼저 망사 지갑을 보고 말했다. 

"자기야, 요새 이 지갑이 유행이래. 나도 이거 사줘!"

그러자 서울 남편은 웃으며 대답했다. 

"알았어, 당신이 원한다면 뭐든지 사줄거야."

그 모습을 본 경상도 아니개 질투가 나서 남편에게 말했다. 

"보이소, 지도 망사지갑 한 개 사주이소."

그러자 경상도 남편 왈.

.

.

.

."와 , 돈이 덥다 카드나???"

 

2. 내 가슴 속 아내

한 남자가 술집에 들어와 술을 시키고는 혼자 마시기 시작했다. 

한잔, 두잔, 세잔, 홀짝홀짝 마시는데, 마실 때마다 윗도리를 제치고 품속을 보는 것이었다. 

궁금한 바텐더가 물었다. 

"속주머니에 뭐 소중한 거라도 들었어요?"

"내 아내 사진이 들어 있어요."

술을 마시면서도 보고 싶은 아내라니, 바텐더는 감동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남자의 말

.

.

.

"아내가 예뻐 보이면 취한 거거든요.

그 때 그만 마시려구요."

 

3. 못생긴것도 억울한데 일찍 단명이라니....

4. 벤치에서 쉬고 있던 할머니

 

전라도 군산에서 할머니 한 분이 독립기념관에 나들이를 갔다. 

여기저기 한참을 돌아다니시느라 몸이 피곤한 할머니가

의자에 앚아 쉬고 있는데 경비원이 다가와서는 말했다. 

"할머니! 이 의자는 김구선생님이 앉던 자리인데... 앉으시면 안 됩니다. "

그래도 할머니는 태연히 앉아있어 경비원이 다시 한 번 비켜달라고 부탁을 드렸다. 

이때 화가 난 할머니는 갑자기 

"야~ 너.... 이 양반아! 주인 오면 비켜 주면 될 거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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