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부부와 경상도부부
서울서 온 신혼부부와 경상도 토박이 신혼부부가 여행 중이었다.
우연히 두 부부는 지갑 파는 곳을 들르게 되었고
서울 아니가 먼저 망사 지갑을 보고 말했다.
"자기야, 요새 이 지갑이 유행이래. 나도 이거 사줘!"
그러자 서울 남편은 웃으며 대답했다.
"알았어, 당신이 원한다면 뭐든지 사줄거야."
그 모습을 본 경상도 아니개 질투가 나서 남편에게 말했다.
"보이소, 지도 망사지갑 한 개 사주이소."
그러자 경상도 남편 왈.
.
.
.
."와 , 돈이 덥다 카드나???"
2. 내 가슴 속 아내
한 남자가 술집에 들어와 술을 시키고는 혼자 마시기 시작했다.
한잔, 두잔, 세잔, 홀짝홀짝 마시는데, 마실 때마다 윗도리를 제치고 품속을 보는 것이었다.
궁금한 바텐더가 물었다.
"속주머니에 뭐 소중한 거라도 들었어요?"
"내 아내 사진이 들어 있어요."
술을 마시면서도 보고 싶은 아내라니, 바텐더는 감동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남자의 말
.
.
.
"아내가 예뻐 보이면 취한 거거든요.
그 때 그만 마시려구요."
3. 못생긴것도 억울한데 일찍 단명이라니....
4. 벤치에서 쉬고 있던 할머니
전라도 군산에서 할머니 한 분이 독립기념관에 나들이를 갔다.
여기저기 한참을 돌아다니시느라 몸이 피곤한 할머니가
의자에 앚아 쉬고 있는데 경비원이 다가와서는 말했다.
"할머니! 이 의자는 김구선생님이 앉던 자리인데... 앉으시면 안 됩니다. "
그래도 할머니는 태연히 앉아있어 경비원이 다시 한 번 비켜달라고 부탁을 드렸다.
이때 화가 난 할머니는 갑자기
"야~ 너.... 이 양반아! 주인 오면 비켜 주면 될 거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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